저도 아토피로 고생 했었습니다.
땀한번 흘리면 일주일은 방콕해야 할 정도로 피부가 뒤집어 지곤 했죠.
나름 무감각 해져 편히 살다보니
올해 들어 갑자기 체질이 바뀌며 또 아토피가 기승을 부려(긁느라 잠을 못자요..아시겠지만.)
이래 저래 알아 보다가 아르띠네를 알게 되어 구매 했습니다.(정호씨를 유툽에서 먼저 앎)
오늘 제품이 왔더군요
로션과 비누 4개(품절빼고).
역시나 오던중에 번식?을 했는지 품절인 비누가 전부 포함 되어 7개의 비누가 왔습니다.
그나마 제 몸에 맞는 비누를 사용 하려고 골고루 써 보고 제일 맘에 드는 놈이나 계속 쓰려 했고
택배 포장을 풀고 내용물과 번식한 수량을 보고도 딱히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천연비누라는 것 들이 물에 잘 녹아 쓰다 보면 금새 작아지는 걸 알기에
두어달 쓰면 나한테 잘 맞는 비누를 골라서 쓰면 되려니 했는데..
비누로 샤워를 하는 아재라 쓰던 비누를 치우고 포장을 뜯었는데..
졸라 큼!!! 개 큼!
뭐이리 커....비누 7개 다 쓰려면 2020년이 되야 다 써 볼 듯..
레몬비누만 방금 썼습니다. 깔끔 합니다. 느낌 좋습니다.
방금 샤워했는데 전에 쓰던 비누(오2,r뜨랑)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로션. 조금씩 나와 좋습니다. 끈적임이나 유분감 적습니다.
일반 로션은 꾹 짜면 남아 돌아 얼굴과 손등 정도만 바르는 저에겐 과한 양이나
두번 펌핑하면 얼굴 손등 다바르고 딱입니다.
좋습니다~ 죽기 전 까지 구매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토피에 거의 유일무이하다는 달맞이종자유 만큼 좋은 듯 합니다.
아to팜 보다도 나은 듯. 부디 건강 하시고
오래도록 계속 팔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머니한테 큰절 하세요...매일
예전 친구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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